구구정?, 팔팔정의 성공에 이은 한미약품의 네이밍 센스
지난 시간에 팔팔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팔팔정.. 이름만 들어도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가 생각나는 것이 참 이름을 잘 지은 약인것은 분명합니다.
구구정은 팔팔정의 성공에 힘입어 한미약품에서 출시한 발기부전약입니다.
이름만 다른 것이 아니라 실제 효능과 지속시간이 전혀 다른 약인데요.
오늘은 구구정과 팔팔정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나한테 맞는 약은 어떤것일지 알아봅시다.
✔ 구구정 팔팔정 차이
✔ 구구정 성분과 효능
✔ 구구정 부작용과 주의사항
구구정에 대해서 궁금하셨던 내용들 이번시간에 싹다 정리해보려합니다.
구구정 팔팔정 차이점은?
팔팔정과 구구정은 두 약 모두 발기부전제입니다.
남성들의 자존심이자 평생 걱정거리 중 하나가 바로 이 발기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혀 문제가 없는 20대들도 더 만족스러운 관계를 위해 복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먼저 출시된 팔팔정은 이전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그 유명한 비아그라의 복제약(제네릭)입니다.
복제약이라고 불법이나 효능이 떨어지는 것은 절대아니고,
원료 성분의 특허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누구나 제조할 수 있게 되면서 동일한 성분의 약들이 출시 될 수 있게된 것이죠.
그 중 하나가 바로 팔팔정입니다.
팔팔정과 구구정의 차이점은 바로 성분의 차이입니다.
팔팔정은 비아그라의 원재료인 실데나필이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구구정은 시알리스의 원재료인 타다라필이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아그라보다 유명하진 않지만 시알리스는 이미 엄청나게 유명한 약인데요.
비아그라보다 늦게 출시되었지만 비아그라보다 몇가지 더 뛰어난 효능 때문입니다.
당연히 시알리스의 복제약인 구구정도 동일하게 비아그라보다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점들이 비아그라, 팔팔정보다 우수하고 또 그에 비해 어떤 점들을 주의해야하는지
하나씩 알아가 보겠습니다.
구구정 성분은?
구구정은 시알리스와 동일한 성분인 타다라필(tadalafil)로 만든 약입니다.
타다라필은 비아그라의 원재료인 실데나필에 비해 발기부전 치료 외에도 추가적인 효능을 보이는 성분입니다.
바로 전립선 비대증의 완화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비아그라와 팔팔정은 갖고 있지 않은 효능입니다.
게다가 구구정과 시알리스는 매우 소량을 매일 먹어도 되는 약으로
1일 1회 5mg 씩 매일 복용하면 전립선비대증에도 효과가 있고,
성관계를 맺기전 타이밍을 보고 섭취하지 않아도 되는 등의 편리함도 갖추고 있습니다.
구구정의 효능 파트에서 더 상세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구정 효능은?
시알리스나 구구정은 소량 매일 먹는 약으로 처방받을 수 있는데,
신장이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약의 부작용이 심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와
관계 타이밍을 보고 30분전 섭취하는 등의 불필요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구구정은 한번 먹으면 효과 지속시간이 무려 26~36시간에 이릅니다.
한번 먹으면 성적 흥분을 할 때마다 강한 발기가 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아르기닌이나 흑효모 등 남자에게 좋은 영양제들은 발기력에 도움은 주겠지만,
즉각 효과가 없고, 사람에 따라 전혀 차이가 없을 수 있지만
발기부전약으로 출시된 구구정은 그럴 염려가 전혀 없이 즉각적으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타다라필 계열(시알리스, 구구정, 더프로테씨정, 타오르정, 타다리필정, 시알탐정 등)
✔ 발현시간 : 15~30분
✔ 지속시간 : 26~36시간
✔ 강직도 : 보통
보고된 바에 따르면 강직도면에서는 비아그라와 차이가 없다는 결과가 있지만,
시알리스나 구구정은 소량을 섭취하게 되니 강직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 많은 분들의 의견입니다.
물론 시알리스나 구구정을 대용량으로 섭취하면 조금 다를 순 있으나,
구구정과 팔팔정(비아그라)가 각각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므로 취향과 습관,
그리고 전립선 비대증 유무로 약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구구정 효능에 대한 질의 응답
성분에서 효능을 거의 다 이야기 했기 때문에 더 다룰 이야기는 없지만,
효능에 대한 몇가지 궁금증 위주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구구정 언제 먹어야 하나?
: 매일 1알씩 먹는 방식으로 처방 받으셨으면 동일한 시간에 1알씩 드시면 되고,
관계전 드실 때에는 15분 ~30분 전 드시면 됩니다.
구구정 사정 후 계속 효과가 있나요?
: 네 혈액내에 실데나필이 잔존하는 시간 동안은 지속적으로 발기됩니다.
다만 그 정도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구구정은 발기부전 환자가 아니더라도 먹어도 되나요?
:넵 더 강한 강직도와 성만족도를 위해 섭취하셔도 되고,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위해 장기간 소량씩 복용해도 됩니다.
부작용을 고려해서 의사와 협의하에 드시면 되겠습니다.
구구정 자꾸 먹으면 내성이 생기나요?
: 내성이 없는 약이나 수년 째 먹으면 약해진 발기력이 약 내성이 생겨서 그런가 보다 하고 심리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구구정 처방 꼭 필요하나요?
: 넵 전문의약품이므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다만, 꼭 비뇨기과가 아니더라도 내과, 가정의학과, 심지어 이비인후과에서도 처방이 가능하니 비뇨기과 내역이 카드에 찍히는 것이 싫으신 분들이라면 어느 곳에서든 처방 받아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구구정 가격
구구정 1정의 가격은 3,000원
팔팔정 1정의 가격은 2,500원
동일한 성분의 오리지날 비아그라는 1알에 9,000원
매일 먹는 약으로 처방 받더라도 하루 3천원 꼴이니 만족스러운 성생활과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위한 값으로는 나쁘지 않아보이는 군요.
구구정 부작용과 주의사항
타다라필은 심혈관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약이므로 생각보다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타다라필의 부작용은 비아그라와 팔팔정보다는 낮은 수준인데요.
이는 소량만 먹어도 오래지속되는 효과때문으로 보이고,
대용량에서는 비슷한 부작용 비율을 보이고 있긴 합니다.
아래는 타다라필 용량에 따른 부작용 비율입니다.
타다리필 부작용 | 타다라필 5mg | 타다라필 10mg | 타다라필 20mg |
두통 | 11% | 11% | 15% |
소화불량 | 4% | 8% | 10% |
요통 | 3% | 5% | 6% |
근육통 | 1% | 4% | 3% |
눈충혈 | 2% | 3% | 3% |
안면홍조 | 2% | 3% | 3% |
팔다리통증 | 1% | 3% | 3% |
그 외에도 치명적인 부작용으로는 실명, 발작 지속이 매우 심한 부작용 케이스이나 매우 드물게 보고 되고 있긴해서 무시해도 될 만한 수준이지만, 그래도 부작용 중 하나임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주의사항으로는,
다른 발기부전제와 같이 먹어서는 안되고, 많이 먹는다고 더 효과가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부작용의 확률도 같이 커지는 것이니, 꼭 처방 받은 양만큼만 드시고,
양을 늘리시려면 의사와 협의하게 늘리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구구정에 대한 성분과 효능에 대해서 쉽게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다른 건강 정보, 약 정보들도 많으니 궁금하신 정보들 블로그에서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appy1004a의 헬스인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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