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일계산기, 임신확률은 언제가 최고 높을까?

배란일계산 및 배란일 기준 임신가능성 알아보기

여성들은 1년에 12번 일생동안 약 38년을 배란을 이어갑니다.

평균적으로 평생 456번의 배란을 하게되는데요. 

 

이 배란일을 기준으로 임신가능성이 크게 오르락 내리락 하기 때문에

임신을 피하는 목적으로도,

임신을 원하는 목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오늘은 배란일에 대해서 단순한 계산뿐만아니라 배란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배란일이란?

    ✔  배란일 계산방법들

    ✔  배란일 기준으로 보는 배란일자 별 임신 가능성

 

잠시 1~2분만 시간을 들여 읽어보신다면, 소중한 자신의 몸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심적안정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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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일이란?

배란일은 난소에서 난자를 배출하는 날이 바로 배란일입니다.

난소에서는 아직 성숙되지 않은 난소들을 보관하고 있는데,

한달에 한번 주기적으로 1개씩 난자들을 내보냅니다.

 

배란이란

 

 

평소에 난자는 난소에 보관되어 있고, 자궁 또한 전혀 임신에 대비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시기에 성관계를 갖는다 해도 임신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난자가 배출되는 배란일을 전후로 해서 자궁은 임신에 필요한 영양분을 모아놓게 되며,

난자가 배출되어 정자와 만나면 수정되었다고 하고,

이 수정된 난자가 자궁에 착상하면 비로소 아기가 자랄 준비가 완료됩니다.

 

만약 정자와 난자가 만나지 못하면 그대로 임신 준비에 만반을 기했던 자궁이

필요없어진 부풀어진 자궁벽을 허물게 되고 생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임신과 생리라는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생리적 현상이 이 배란일을 기준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배란일이 매우 중요하며,

 

배란일을 정확하게 안다면 임신을 성공할 확률도, 피할 확률도 높일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배란일 계산 방법

    ✔  생리주기 이용

    ✔  배란기테스트기 이용

    ✔  질초음파 검사

    ✔  체온 측정 방법

 

크게 배란일 계산 방법은 위 네가지를 이용합니다.

 

첫번째 생리주기를 이용하는 방법은,

생리주기가 일정한 사람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고,

생리불순,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분들은 이 방법을 적용할 경우 원치않는 임신이나,

임신할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만약 진짜 하루차이도 안나게 항상 일정하신 분들이라면 

이 생리주기를 이용해서 배란일을 계산하시면 가장 편리합니다.

 

배란일은 

다음 생리 예정일부터 14일 전이 배란일입니다.

배란일 전후 3일.

즉, 배란일 전 3일, 배란일, 배란일 후 3일 총 7일동안이 임신이 가능한 가임기가 됩니다.

 

이러한 배란주기법를 크나우스 오기노법(리듬조절법)이라고 하며,

 

아기 갖기를 원하시는 부부들은 이 일주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셔야 하고,

아기 갖기를 원치않으시는 커플들은 이 일주일을 잘 참아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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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배란기테스트 법은,

조금 혼동이 올 수 있는것이 임신테스트기가 아니라,

배란기테스트기가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베란테스트

 

임신테스트기는 미디어에도 흔히 나오고 성인여성분들이라면,

불안할 때는 어쩔 수 없이 한번씩은 해보는게 임신테스트기라 익숙하실 겁니다.

 

배란기테스트기는 임신테스트기와 마찬가지로 소변검사를 통해 

두 줄이 나오면 양성으로 곧 배란을 한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임신가능성 여부를 보는 매우 중요한 테스트기일 수 있습니다.

 

배란이 불규칙하신 여성분들의 경우,

중요한 거사를 치를 가능성이 큰 뭔가가 있을 예정이라면,

한번 테스트 해보고 양성이면, 

피하거나 적극적이거나 의사판단을 정확히 할 수 있겠죠?

 

세번째로 질초음파 검사는,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배란일 전에 자궁은 부풀고,

난포는 커저서 난자를 배출하려고 대기중이므로 초음파로 검사해보면

배란일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임신테스트기나 배란기테스트 모두 호르몬을 기반으로 하는 것들이라서

100% 확률로 맞추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참고사항이지만,

 

산부인과에서 할 수 있는 질초음파검사로는 100%에 가깝게

배란 여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번거롭긴 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일이 있다면,

병원을 통한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네번째로 체온측정 방법은,

배란 이후에 호르몬 작용에 의해 체온이 0.5도~1도 상승하는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지만,

체온이라는 것이 꼭 배란일 뿐만아니라 컨디션, 질병, 주변환경에 의해서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정확도도 떨어지고,

 

매일 아침 체온을 측정해서 체온 변화를 봐야하니 매우 귀찮기는 하지만,

자신의 체온 주기가 일정하고 측정을 생활 루틴으로 자리 잡아놓는다면 돈을 따로 들이지 않고,

측정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방법은 매일 아침 일어나면 체온을 측정하면 되는데,

배란이 일어나는 날 아침에 체온이 낮아지고,

그후 일주일동안 체온이 1도정도 높게 나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배란 전 3일도 가임기이기 때문에 이 방법은 임신을 피하는 방법으로는 적절치 않고,

임신을 준비하시는 예비 아기엄마들을 위한 방법으로 더 적절합니다.

 

배란일 기준으로 보는 임신가능성

배란일을 기준으로 앞으로 3일내지 5일은 정자가 몸속에서 생존 가능 기간이고,

뒤로 3일은 난자가 생존 가능기간이기 때문에 아래 그림과 같은 기간이 바로 가임기가 됩니다.

 

위에서 보여드린 그래프와 같은 이야기인데요.

그런데 2016년에 발표된 여성의 나이대별 배란일 기준 임신 확률 논문에 따른 그래프를 보실게요

 

 

 

노란색 그래프는 19~26세 여성의 배란일 기준 임신확률이고,

파란색 그래프는 35~39세 여성의 배란일 기준 임신확률입니다.

 

배란일기준 7일전 부터 사실상 임신확률이 생기고,

배란일기준 2일전의 임신확률이 최대를 찍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젊은 여성은 54%의 확률까지 임신확률이 치솟고,

30대 후반 여성들도 30%까지 임신확률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배란일 이후에도 1~2%의 임신 확률이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긴 하지만 그 확률이 매우 적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정리를 해보자면

만약 우리 커플이 임신을 원한다 하면,

매일 가능한 커플은 배란일 5일전부터 매일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3일마다 가능한 커플은 5일전에 한번, 2일전에 한번, 당일에 한번 하면 이쁜아이 낳을 확률이 커지겠죠?

 

만약 우리 커플이 임신을 원하지 않는다 하면,

배란일 8일전부터 배란일 다음날까지는 되도록 참으시는게 좋겠지만,

이 때가 호르몬의 영향으로 가장 여성분들의 성욕이 올라가는 시기이므로,

어쩔 수 없으시다면 피임을 철저히 하시고 관계를 갖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위 그래프는 배란일을 기준으로 한 그래프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배란일을 피해서 10일전에 성관계를 맺으면 임신가능성이 0%일까요?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여러 가능성이 존재하는데요.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관계를 가지더라도,

성관계에 의해 난자 배란일이 변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젊은 여성이면 언제나 임신가능성이 제로가 아니기 때문에 항상 피임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배란일계산 정리 요약

오늘은 배란일 계산 및 배란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  배란일이란, 난자가 나와서 임신 준비를 마치는 날

    ✔  배란일 계산 네가지 방법

    ✔  배란일 기준 2일째가 가장 임신가능성이 높음.

    ✔  배란일 기준은 임신의 절대적인 지표는 아님.

 

이렇게 요약해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성생활로 생활의 활력도 찾고,

사랑도 찾고, 행복도 찾고 즐거운 날들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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